오는 6일 합동공연 앞두고 친목 다져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으로 구성된 군산시립예술단이 오늘 오후 청소년회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갖고 친목을 돈독히 하며 지역예술 발전에 한층 노력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1983년 군산시립합창단 활동을 시작으로 탄생한 군산시립예술단은 20여년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꾸준히 전개해와 현재 시립합창단 50여명과 시립교향악단 68명 등 1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립에술단장인 송웅재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한마음대회에서 ꡒ20여년간 줄기차게 연주활동을 벌여온 시립예술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ꡓ고 말하고 ꡒ중소도시로서는 자랑스러울만한 시립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예술단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ꡓ고 말했다.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은 다음달 6일 시민문화회관에서 합동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