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미술작품 전시회가 지난 27일까지 군산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군산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연태시 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연태시 書法家協會名譽主席인 송전향(宋殿香. 67세)씨 등 18명의 서예와 강운전(姜雲全. 49세) 등 18명의 동양화 작품 100여점과 군산시 미술협회 성민홍씨의 동양화와 이희권씨의 서양화, 강용면씨의 ‘부처’ 조각작품은 물론 정판기씨의 서예, 노방환씨의 ‘부정을 위한 긍정’이란 제목의 디자인 작품 등 70여점이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