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학(전주)씨 ‘나래’ 금상 차지 7월 2일 - 5일 시민문화화관 제21회 진포벚꽃전국사진촬영대회 작품 심사결과 한기학씨(전주시 거주)의 ‘나래’가 금상을 차지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은상에는 ‘그리움’의 유순준(익산)씨와 ‘행복한 모녀’의 이종원(충남 공주)씨가 차지해 군산시장상과 상금 30만원을, 동상에는 ‘기원’을 출품한 강신정(대전)씨 등 3명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가작에는 ‘사진사와 모델’의 김현철(완주)씨 등 5명이, 장려상에 ‘장고춤’의 김장귀(전주)씨 등 5명이, ‘반영 2’의 고복희(군산)씨 등 110여명이 입선하는 등 전국에서 참가한 사진애호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지부장 윤문한)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한 이 대회는 지난 4월 10일 제9회 군산벚꽃축제 일환으로 전국의 사진동호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명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2일 오후 4시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입상작품 전시회는 2일부터 5일까지 군산시민문화회관 제1~3 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