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 공설시장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시는 그동안 24억 5천만원 예산을 들여 건물을 현대화하고 1천600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초 현대식 공영주차장을 조성 공설시장 상인회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년중 재래시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30분에 500원을 받던 주차료를 받지않기로 결정하고, 2시간은 무료로 이용하게 하여 주변상가의 활성화는 물론 불법 주정차 사례가 줄어들어 주변 상인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공설시장 상인회에서는 재래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대적인 고객세일을 실시하고 있어, 추석 명절 선물과 재수용품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발걸음을 재래시장으로 돌리고 있다.  공설시장 상인회 박교서 회장은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소비자의 발길이 뜸해지고 있는 영세상인과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공설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양질의 저가 상품을 판매하고, 주변환경을 청결하게 하는 등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세일행사 등 이벤트를 펼칠 계획임을 강조하며, 조금은 불편하지만 영세상인 보호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주시기를 당부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