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역 내 비지정 문화재의 보호 관리를 위하여 지난 2003년 3월 제정한 군산시문화유산보호조례에 따라 3점의 향토문화유산을 선정 공고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고된 향토문화유산은 보천사취계당대사 부도와 일광사 불좌상 2기, 어청도 치동묘 등이다.
이로써 군산시 향토문화유산은 충의사의 삼인보검 총 13건으로 늘어났으며, 군산시는 앞으로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를 위하여 지정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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