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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2만여 인파 운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1-05 00:00:00 2006.01.0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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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새아침을 서해바다 한가운데서 맞이하려는 2만여 인피기 몰린 군산새만금 방조제 위의 해맞이 현장은 새 희망의 벅찬 기대감들로 넘실거렸다.  새 아침을 가족과 함께 맞이히기 위해 서해에서 해뜨는 장면을 볼 수 있는 새만금방조제로 몰려든 시민과 관광객들은 새벽 4시부터 몰려들어 1시간도 채 안돼 행사장 주변의 주차장이 만원을 이뤘다.  군산발전포럼이 주관하고 군산시가 주최한 2006년 해맞이 행사를 찾아온 사람들은 이날 행사장에서 나누어준 오색풍선을 들고 새해 새 소망을 담기 위한 기대감으로 감동의 물결을 이뤘다.  특히 새해 해맞이 행사는 강현욱 도지사와 행정, 정무 부지사 등 전북도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바람도 없고 눈보라도 내리지 않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해맞이 행사는 식전행사인 농악과 사물놀이 공연, 난타공연에 이어 강현욱 도지사의 신년사와 송웅재 군산시장 권한대행의 신년사, 문무송 군산시의장의 만세삼창, 소원문 작성, 풍선날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군 블랙이글팀의 새해맞이 축하 비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새만금방조제의 해맞이는 전국 해맞이 명소와 마친가지로 구름이 짙게 깔려 솟아오르는 병술년의 첫해는 바라볼 수 없어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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