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총 김승중 회장을 비롯한 산하 8개지부장과 회원들은 오늘 오전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운동 구 KBS군산방송극을 예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지역 정치권 등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군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은 지난해 방폐장 유치 무산이후 인구의 감소 등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표현할 길이 없다며, 지역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이곳에 대형 유통업체가 들어서는 일은 절대 막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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