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 장군 409주기 추모행사가 10일 오전 개정면 발신리 원발산 소재 최호 장군 유지에서 열렸다.
군산이 낳은 조선시대 명장 최호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최호 장군 시민추모제는 가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졌다.
집례의 봉제선언으로 시작된 제례와 기념행사에는 지역 유림과 재향군인회, 해병전우회,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충원공 최호장군의 충절을 본받아 군산 발전을 이루는 정신적 지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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