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소방본부)가 주최한 제 5회 전라북도 119어린이 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군산소방서 출전 팀이 4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친근한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에게 밝은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소방안전문화확산을 위하여 치러졌으며, 전북 시ㆍ도 유치부 10개팀, 초등부 10개팀의 어린이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군산 소방서출전팀으로는 유치부 백합어린이집(지도교사 이병옥, 34명)과 초등부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지도교사 구성칠, 35명)가 참가해 뜨거운 경합을 치뤘으며 백합어린이집은 소방동요 <안전 돋보기>, 군산부설초등학교는 <119수호천사>를 멋진 율동과 함께 선보이며 가장 많은 관중들의 환호와 갈채속에 각각 최우수상과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군산소방서 출전 팀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4년 연속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창기 군산소방서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하여 연습하고 노력해준 선생님들과 합창단 학생들에게 우선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이러한 소방동요를 널리 보급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준 합장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수상의 기쁨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