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로 월명로타리클럽 11대 신임회장에 김지현(35)씨가 취임, 패기 있는 젊은 회장으로 주위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취임하는 김 회장은 월명로타리클럽 창단멤버로 25살 때부터 10년간 젊은 패기로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특히 그의 능력을 인정받아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은 “나이는 젊지만 10년간 로타리에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로 기존 구 회원과 신 회원간의 조화를 이루겠다”며 “장학금 지원과 자매결연 등 봉사활동을 더욱더 전개하고 몸소 실천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의 뜻을 가지고 있는 비회원이나 로타리 클럽에서 봉사를 하고 싶지만 젊어서 활동하기가 꺼려지는 사람 등 모두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명로타리클럽은 젊은 회장을 주축으로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등 여러가지 사업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월명 로타리 클럽은 3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 내에서 생동감 있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