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워지는 초여름을 맞아 군산시립예술단(교향익딘, 합창단)이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를 시작으로 2006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립예술단은 6일 오후 2시 나포초등학교를 비롯해 7일 오후 7시 은파수변무대, 8일 오전 11시 삼성애육원에서 시립교향악단 단원과 시립합창단 단원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시민과 학생들을 위하여 희망 가득한 선율을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장재식 부시장과 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임동수), 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강기성)은 올해 군산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연말까지 30회 이상 공연한다. 기업체와 노인정, 사회복지시설, 각급학교, 영동상가, 은파유원지 등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서 작은음악회를 열어 흥미와 희망을 안겨준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곡을 선정해 일상의 피로가 누적 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