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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로도 인기리에 방영됐던 ‘서동요’ 설화가 20일 오후7시에 시민문화회관에서 창작 발레극으로 시민들을 찾는다. 백제 신라 간 화합과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이번공연은 2막 6장으로 한국인의 정서와 소재를 서양발레로 표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 하게 된다. 특히 진포예술제와 연계해 20일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제2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를 기념하고자 마련한 이번공연은 광주시립예술단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발레공연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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