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 은파주차장에 모인 주부가요열창 관람객들 1일 오후 7시 은파수변무대 옆 주차장에서 열린 군산주부가요열창에서 천년바위를 부른 성산면 박정식 주부가 대상을 차지했다 본선에 진출한 주부 12명과 현숙, 서주경, 이진관 등 초청가수, 시민 등 5천여명이 은파 주차장을 메운 가운데 열린 제44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 제5회 주부가요열창에서 최우수상에는 반지를 부른 수송동 황길자 주부가, 우수상에는 초연을 부른 나운3동의 김옥순 주부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주부가요열창을 마치고 은파 물빛다리를 배경으로 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 불꽃놀이 행사가 시민의 닐 전야제로 열려 참석한 모든 시민들로 부터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