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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스프 ‘재밌고 신기한 화학나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0-25 00:00:00 2006.10.2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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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한국 바스프 군산공장(공장장 노봉호) 화학 체험교실에 참여한 문창초등학교 학생들의 한결 같은 반응이다.   한국 바스프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문창초등학교 4~5학년 57명을 초청해 어린이 화학 체험 교실인 ‘2006바스프 키즈랩’을 열고 있다.    바스프 키즈랩은 바스프 그룹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화학을 보다 잘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1997년 6월 독일 본사에서 처음 시작, 한국 바스프에서는 4년 전에 도입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일일교사가 돼 화학실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실험 프로그램, 화학 및 과학 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공장 견학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화학의 신비스러움에 놀라며, 환호성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5학년)군은 “어렵게 생각했던 화학을 직접 와서 보고 실험해 보니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다”며 “화학을 멋지게 다루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팀의 임지연 씨는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는 화학을 어린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경험하다 보면 어느새 금방 친해져 있다”며 “이런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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