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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새 청사 내년 3월 착공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1-28 00:00:00 2006.11.2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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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군산의료원 자리로 이전계획인 군산해양경찰청사가 이전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해경관계자는 “착공시기를 늦추게 했던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구 도심권활성화 방안 등 6가지 문제중 5가지를 매듭짓고, 도시평가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이 문제도 곧 해결될 것으로 보여 내년 3월경 해경청사 신축공사가 진행될 것이다”고 밝혔다.     <구 군산의료원 부지로 이전 신축할 군산해경청사 조감도>    이로써 2009년 9월에 완공을 목표로 내년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하는 해경 신청사는 1백 19억 3천 700만원의 총 사업비를 들여  4천600여평의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본관(2천평)과 복지관(200평), 민원실 등 연면적 2천 450여평의 건물이 신축된다.    이와 함께 123대의 주차공간은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음악회, 토론회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대강당(238석) 등도 지어져 시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해경관계자는 "새 청사가 완공되면 최대한 주민들에게 개방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함께 발전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돛을 형상화해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해경의 이미지를 연출해 도심속에 밝은 분위기를 만들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해경의 현 청사 1986년에 지어져 건물이  낡고 비좁으며, 원거리에 위치해 민원인의 불편은 물론 경찰관들의 근무환경도 열악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전 신축문제가 제기돼 내년 3월 신축에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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