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제3회 백릉 채만식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홍석영)에서 수상자로 라대곤 씨의 「망둥어」가 선정됐다.
접수된 작품은「국경을 넘는 일」(창작집)와「뱀장어 복권」(장편)「망둥어 등 3편이었다.
최종심사결과 채만식 문학의 특성인 풍자성과 해학성이 두드러져 있는 라대곤의「망둥어」가 문학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700만원이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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