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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 동안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됐던 군산문화예술단이 2006 사랑의 봉사활동 마무리 공연으로 송년위안잔치를 마련했다.    군산문화예술단(단장 김갑식)과 농협중앙회 군산중앙로 지점(지점장 김백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6일 오후 5시부터 군산 우민회관에서 지역의 독거 노인과 복지시설인 일맥원생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 행사로 통해 병술년 한해의 활동을 점검하고 정해년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내용으로 소외지역과 독거노인, 불우한 청소년 등을 찾아 활기찬 봉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김갑식 단장은 “군산문화예술단이 창단 이래 수많은 봉사활동을 벌여왔다”며 “더욱 알찬 내용과 볼거리로 지역의 불우이웃들에 조금이라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단원 모두와 함께 힘써 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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