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반드시 영동상가를 찾아야 할 것 같다. 영동상가번영회(대표 김기태)가 22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후2시부터 8시까지 영동상가패션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3곳의 먹거리 설치대에서 가래떡과 뻥튀기, 군밤, 밤빵 등의 무료 먹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열린음악회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꽃길조성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도심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영동상가번영회의 깜짝 선물인 셈이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