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호원대학교를 찾았다. 26일 호원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벌어진 호원대 체육관에는 1000여명의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최필동 시립교향악단 단무장을 필두로 17명의 시립교향악단들은 모차르트 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했다. 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음악회는 이미 작년한해 30차례의 게릴라 공연으로 문화 활동이 취약한 지역과 도심권 등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는 작년보다 10차례 많은 공연이 예정된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시민곁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