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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동윤락가화재참사’ 영화로 만든다.

‘군산대명동화재사고’를 내용으로 한 영화가 4월 27께 크랭크인해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제목은 ‘갈잎의 노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3-07 17:58:50 2007.03.07 17:58: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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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명동화재사고’를 내용으로 한 영화가 4월 27께 크랭크인해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제목은 ‘갈잎의 노래’.   24년간 방송 프로그램과 CF를 제작해온 PD출신 구명철 감독이 매가톤을 잡으며 영화계에 첫발을 내딛는 작품이다.   갈잎의 노래는 대명동화재사건을 되짚는 실화에 기초한 영화로 남편과 9살 딸을 둔 한 여성이 인신매매범에게 강제로 팔려 성매매 여성으로 살아가는 내용을 그릴 계획이다.   비교적 무거운 소재로 다루어지긴 하나 이 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   한편 2000년 9월 19일 오전 9시 군산시 대명동 매매춘지역(일명 쉬파리 골목)의 한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 쇠창살로 감금돼 성매매를 강요당해 오던 5명의 여성이 숨졌다.   이 사고는 곧 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던져주며, 우리사회 법의 사각지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신매매, 감금, 인권유린 등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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