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교향악단(단장 부시장 장재식, 상임지휘 임동수)이 오는 8일(일) 오후 4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서울예술의 전당이 주최 하는 『2007 교향악 축제』에 초대돼 4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2500석 규모)에서 연주회를 갖는 것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목신 오후에의 전주곡과,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체르노빌 교향곡 제10번 C장조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과, 교향곡 제4번 e단조 작품98을 연주한다. 상임지휘자 임동수는 오스트리아 그라쯔국립음악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ende Kunst in Graz) 지휘과를 졸업하였으며 독일 드레스덴 오페라극장 (Dresdner Oper)의 음악감독과 체코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초청 출연자 비올라 최승용은 한국의 대표적인 비올라 주자로 서울예고, 서울 음대를 졸업한 후 미국 Boston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국립교향악단, 서울 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의 비올라 수석주자를 역임했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와 시민 눈높이 공연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군산 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예술의 전당 공연에 완벽하게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및 예매 : 예술의 전당 02)580-1300.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