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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문화관, 올해 착공 불투명

올해 첫 삽을 뜨기로 했던 근대역사문화관과 박물관 건립사업이 사업예산확보의 어려움과 설계 등의 절차로 인해 착공이 불투명하게 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4-04 17:00:40 2007.04.04 17:00:4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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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삽을 뜨기로 했던 근대역사문화관과 박물관 건립사업이 사업예산확보의 어려움과 설계 등의 절차로 인해 착공이 불투명하게 됐다. 군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300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던 근대역사문화관과 박물관 건립사업이 토지매입비 등의 증가로 인해 481억원 가량으로 늘어났으며, 예산이 확보되더라도 실시설계 기간 등을 고려하면 올해 안 착공은 힘들다”고 밝혔다. 군산시 장미동 내항일원에 건립될 예정인 근대역사문화관과 박물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직도폭격장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총 건축비의 30%에 해당되는 90억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 받은 바 있으며, 추가로 문동신 시장의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해 사업의 탄력이 예상됐었다. 하지만 철도청과 해수청, 개인부지 등의 매입을 위한 토지보상비가 당초 계획보다 증가돼 예산확보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근대역사문화관은 연건평 3000평으로 지하 1층 자상 3층으로 지어질 계획이며, 박물관은 1000여평으로 지상 2층으로 만들어진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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