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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진 조연희 양

올해 열여섯번째로 치른 본사(대표이사 김철규) 주최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선발대회(대회장 이승우 <주>새만금관광개발 대표이사)에서 군산출신 조연희 양(21, 원광대 4년)이 진의 왕관을 차지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4-07 23:05:34 2007.04.07 23:05: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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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열여섯번째로 치른 본사(대표이사 김철규) 주최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선발대회(대회장 이승우 <주>새만금관광개발 대표이사)에서 군산출신 조연희 양(21, 원광대 4년, 사진)이 진의 왕관을 차지했다.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후원하고 1만여 관중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군산새만금이 한국경제의 희망이자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임을 알리기 위해 ‘새만금상’을 신설 시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예년보다 10여일 앞당겨 벚꽃이 만개한 7일 오후 12시 30분 도심지에 활기를 불어넣는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성대히 막을 올린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선발대회는 군산월명체육관을 가득 메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 속에 8명의 ‘미스 군산새만금관광 벚꽃’들을 탄생시켰다.    올해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선발대회는 예년보다 참가신청이 늘어 서류전형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서류전형을 통해 32명이 1차로 선발돼 본선에 올랐고, 이중 27명이 최종 선발대회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쟁을 벌였다.        전야제 행사가 열린 지난 6일 밤 리츠프라자호텔 연회장은 강봉균 국회의원과 양용호 군산시의회의장, 장재식 부시장, 김종길 군산경찰서장 등 지역 기관장과 각계 초청인사 250여명이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한 축제의 밤을 보내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본선무대에서는 자유복과 드레스 심사로 진행된 2차심사 펼쳐졌으며, 15명으로 압축된 결선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심사숙고 끝에 최종 8명이 2007 미스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입상자로 선발됐다.    1992년 군산신문 창간을 기념하며 ‘자연사랑, 인간사랑, 지역사랑’을 모토로 왕벚꽃은 일본 꽃이 아닌 원산지 한국의 우리 꽃임을 알리기 위해 탄생된 벚꽃아가씨 선발대회가 지난 16년의 역사를 담고 또 다시 의미있는 출발을 했다.           군산이 새만금 관광도시임을 과시하듯 한층 성숙한 무대로 꾸며진 이번 무대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만큼이나 진지한 자세로 대회에 임해 어느 대회 때보다 내용 가득한 무대로 관중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군산지역의 한 해 축제 시작을 알리는 군산벚꽃축제에서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선발대회는 새 봄에 활력을 불어넣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임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더불어 최유나, 배일호 등 연예인들의 화끈한 무대공연과 장고춤, 밸리댄스, 해동검도 시범, 농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문화예술행사로 새 봄 지역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불어넣기에 충분한 시민과 관광객 위안잔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도내는 물론 서울과 부산, 울산, 대전,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함에 따라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가 전국에 알려진 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군산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명의 본선대회 후보가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이번 대회 진(眞)의 영예는 밝은 미소로 자신감 있게 대회에 임한 군산 출신의 조연희양이 자치했다.    또 ▲선은 서울 출신의 이정화(19,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양이 ▲미는 전주출신의 유윤희(21, 원광대 4학년) 양이 각각 선발됐다.    이어 ▲군산신문상 최지현(24, 부산, 비즈공예사)양 ▲새만금아가씨 유지애(23, 대전광역시, 전남과학대 1년) ▲정 이지선(21, 전북 군산, 원광대 4년)양 ▲숙 강화정(전주, 전주대 3년) ▲현 황은영(23, 서울, 경문대 졸업) 이 각각 입상했다.    이밖에 이번 대회 특별상에는 최지현 양(24, 부산)이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시지부(회장 윤문한)가 심사한 포토제닉으로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고, 엔터테이너상은 밸리댄스로 관중들을 매료시킨 김은진 양(23, 서울,우석대 2년)이 각각 받았다.    이번 선발대회 심사위원은 문원익 군산교육장을 위원장으로 모두 8명이 구성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벌였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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