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2일 군산시 청년회의소 강의실에서 제2회 군산시민복지대학을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시민 복지대학은 시민들의 복지인식 향상 및 사회복지 관련 주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군산시가 주최했다. 민관 사회복지업무 실무담당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영화 교수의 사회복지 서비스 사례관리, 강영숙 교수의 정보기술 활용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