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동교회 하계수련회 성지순례단이 이집트 등 3개국을 방문했다.> 군산중동교회 해외연수 성지순례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10박 11일동안 펼쳐졌다. 이번 성지순례 해외연수 방문지는 이집트와 이스라엘, 요르단 등 3개국으로 청년회 19명명과 장년회 15명등 모두 3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집트에서 룩소신전과 왕들의 계곡, 카르낙 신전, 피라미드, 스핑크스 방문 후 출애굽 경로를 따라 이동해 시내산 등정을 했다. 이스라엘 에서는 예루살렘과 갈릴리 지역을, 요르단에서는 페트라와 느보산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번 하계 수련회에 참가한 이병국 청년부 회장은 “3개국의 순례여정은 마치 꿈을 꾼 듯한 느낌이지만 그때의 감동은 너무나도 생생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행을 하며 이러저런 어려움도 겪었지만 예루살렘! 이름만 들어도 벅찬 곳에 발을 딛고 서 있다는 게 가슴 벅찼고, 많은 곳을 다녔지만 그중에서 십자가의 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중동교회 고등부는 중국에서 하계수련회(위 사진)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