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군산대(총장 이희연) 총장실에서 대학발전에 써달라면서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은행 박경근 부행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군산대학교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지역 산업발전에 앞장서주길 당부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군산대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군산대 산학협력단 운영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