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웅 시인(군산문화원장)이 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가 주최하는 ‘국민의 시 낭송의 밤’에 초청시인으로 참가한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시 낭송의 밤에서 이 시인은 자작시 <한강>을 낭송한다. 이번 시낭송의 밤은 시와 함께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회에서는 노웅래, 노희찬, 박찬숙, 심재덕, 이낙연, 전여옥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단에서는 김남조, 신달자, 이근배, 허영자, 황금찬, 이복웅, 김종 시인이 자작시를 낭송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