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양용호 군산시의회 의장, 전희재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김정기 익산시의회의장 등 초청인사들이 참석했다.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철새들의 낙원 금강호 일원에서 ‘자유와 꿈을 향한 비상, 가족과 함께 떠나는 철새여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철새축제는 25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 개막식에서 문동신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철새축제는 테마가 있는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을 선보이게 됨에 따라 자연과 인간과 새가 하나 되는 군산만의 브랜드를 창출하여 군산의 이미지를 다져가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