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관문인 금강하구둑주변과 금강호시민공원에 야경이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했다. 시가 야간조명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금강호주변 시민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치한 경관조명은 금강호 시민공원 진포대접비에 투광기와 LED조명을, 농촌공사 앞 공원 내에 수목지중등, 광섬유조명, 조명열주, 볼라드 등을 설치해 야간경관을 새롭게 했다. 현재는 다양한 야간경관 분위기 연출을 위해 시험 가동 중이며 에너지절약을 위해 하절기에는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