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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송년음악회 \'관중 매료되다\'

2007 송년음악회가 관중들을 뜨겁게 매료시키며 지난 6월 창립한 군산메세나의 의미를 한층 더해줬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2-08 11:58:11 2007.12.08 11:58: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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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송년음악회가 관중들을 뜨겁게 매료시키며 지난 6월 창립한 군산메세나의 의미를 한층 더해줬다.   7일 오후 7시 군산시민회관에서 열린 2007송년음악회에는 송기재 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과 김병남 군산신문회장, 김정진 군산신문대표이사, 박양일 상공회의소장, 김귀동 변호사 등을 비롯 시민 6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공연은 한 해를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알차게 정리하기 위한 시민들과 새해희망을 기원하는 출연진들의 멋진 음악들이 하나가 돼 한층 돋보이는 분위기가 연출, 공연 내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우리 고장 출신 김남두의 열창과 출연진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감동이 무엇인지 아낌없이 보여준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부 바리톤 김남두의 내맘의 강물이라는 첫 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강정희의 꽃구름 속에, 바리톤 김태형의 신고산 타령, 소프라노 김원정의 고향의 노래, 테너 김정훈의 희망의 노래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출연진들이 새로운 감흥을 전달하며 다양한 노래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출연진들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시민들을 위한 팬 사인회를 자청하는 등 이날 관객들에게 기쁨이상의 큰 선물을 전달했다.   세계적인 바리톤 김남두씨는 “우리고장에서 메세나 운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예술문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운 감사한 일”이라며 “메세나의 무궁한 발전을 통해 군산시민들에게 더욱 알차고 다양한 공연들이 선보이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송년음악회는 군산산단혁신클러스터추진단과 군산메세나협회, 군산신문사가 주최하고 금강예술기획이 주관했으며, 군산상공회의소,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영광학원, 오성자동차 학원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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