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시립예술단 활동, 새 장 펼친다

군산시립예술단(단장 장재식 부시장)이 올해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활동의 신기원을 이룰 전망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2-16 16:45:29 2008.02.16 16:45:2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립예술단(단장 장재식 부시장)이 올해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활동의 신기원을 이룰 전망이다.   창단이후 가장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시립예술단의 존재 의미를 새롭게 각인시켜 간다는 의지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시립예술단은 올 한해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만도 합창단 4회와 교향악단 9회 그리고 합창단과 교향악단 합동으로 3회 등 모두 16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2008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도 합창단 13회, 교향악단 9회, 합창단과 교향악단 합동 38회 등 모두 60회의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군산방문의 해를 한층 아름답고 우아하게 수놓을 선율들이 기대된다.   내달 6일 예술단 합동 기획연주로 한 해 공연의 서막을 올리는 시립예술단의 정기 및 기획연주회는 7월과 11월 한차례와 공연이 없는 8월을 제외하곤 매달 두 차례씩 펼쳐진다.   시민과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는 지난달 30일 김완주 지사의 연초방문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렸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군산사랑 기차여행에 탑승하는 군산방문객들을 위한 ‘기차여행연주’를 펼쳐 관광 군산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선다.   월별로는 3월 1회, 4월 12회, 5월 8회, 6월 5회, 7월 7회, 8월 8회, 9월 7회, 10월 7회, 11월 4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가장 많은 공연을 갖는 달은 벚꽃이 화사하게 피는 4월로 모두 12차례의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새 봄의 활력이 충만한 벚꽃축제와 수산물축제에서 각 4회씩의 공연을 비롯해 군산방문의 해 선포식(4월 18일). 은파 물빛다리공연 2회 등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한차례씩 기업체 산업현장 공연을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기차여행 연주는 전 날 무거운 악기를 운반하고 서울로 올라가 다음 날 새벽 기차에 승차해 연주를 시작하는 고된 활동이다.   이처럼 시립예술단의 활동이 증가하는 등 종전과 크게 달라진 데는 예술단 단장인 장재식 부시장의 예술단 활동력 강화 필요성을 단원들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에 시민들은 군산의 예술문화력 향상을 선도하는 시립예술단의 활약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올 한해도 군산의 정서를 한층 함양하는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원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