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로 구성된 「헵시바워십댄스&선교원」전국투어 군산공연 ‘使命(사명)’이 19일 오후 7시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현대무용과 고전무용 등을 고루 펼쳐 보이는 이번 공연에는 「헵시바」전국 각 분원 소속 무용인 100여명이 출연한다. 공연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이고 군산공연은 열 두 번째로 무료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헵시바」군산분원(지곡동 지곡초등 인근 소재) 배영란 씨는 “매년 전국을 돌며 공연을 펼치고 있지만 군산에서는 초연이어서 다소 긴장된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헵시바란? = ‘나의 기쁨은 그녀에게 있다’라는 의미이며, 성경 속에 나오는 인물로 히스기야 왕의 아내이자 므낫세의 모친이다. <김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