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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과 5월 농촌축제로 봄을 연다

군산시가 오는 4월과 5월 고향의 향기 가득한 농촌축제를 마련하고 봄을 재촉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3-11 11:38:27 2008.03.11 11:38: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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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오는 4월과 5월 고향의 향기 가득한 농촌축제를 마련하고 봄을 재촉하고 있다.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은파유원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군산 쌀 문화축제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영농철을 피해 축제기간을 정했으며, 농업인 참여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예인 초청무대공연 위주로 이뤄졌던 축제 분위기를 바꿔 농업인노래자랑, 군산쌀 시식회, 모내기 체험 등 체험위주의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쌀과 관련한 전시와 홍보를 대폭 강화해 ‘쌀은 우리 몸에 왜 좋은가’를 설명하는 대형전시물과 벼재배 역사를 소개하고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군산쌀사랑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또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은 문창초교 주변 보리밭 일대에서 ‘제3회 군산 꽁당보리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보리밭걷기, 피리불기, 닭서리, 보리구워먹기 등 향수를 자극하는 체험위주의 행사를 마련했으며, 보리밭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흰찰쌀보리국수, 보리술 등 군산만의 보리가공식품 전시․시식공간을 준비해 추억의 보리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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