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상 군산예총 회장(사진)이 14일 오후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문동신 시장, 강봉균 국회의원, 양용호 시의장 이종영 한나라당 공천내정자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각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문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문 회장은 “2008 군산 방문의해를 맞아 활발한 문화활동을 펼쳐 군산이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겠다”며 “많은 회원들이 믿고 회장으로 맡겨주신 만큼 군산 문화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문화인들이 사심 없이 합심 노력해야만 모두가 바라는 군산예총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각 지부와 예술문화인들의 대동단결을 주문했다. 한편 문 회장은 전주대학교 대학원 산업경영학과 경영학 석사를 거쳐 군산일요사진동호회 회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새군산클럽 회장, 부총재 역임했고, 현재 전북미술대전 사진부문 초대작가와 전라북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