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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진 이연숙 양

올해 열일곱 번째를 맞은 본사(대표이사 김정진) 주최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선발대회(대회장 이승우 전 전북도정무부지사)에서 충북 청주 출신의 이연숙 양(21, 청주과학대, 사진)이 진의 왕관을 차지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4-05 19:16:42 2008.04.05 19:16: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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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일곱 번째를 맞은 본사(대표이사 김정진) 주최 2008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선발대회(대회장 이승우 전 전북도정무부지사)에서 충북 청주 출신의 이연숙 양(21, 청주과학대 졸업, 사진)이 진의 왕관을 차지했다.   군산시가 후원하고 5000여 관중이 함께한 가운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5일 오후 12시 30분  도심지에 활기를 불어넣는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선무대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선발대회는 예년보다 참가신청이 늘어 서류전형부터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서류전형을 통해 30명이 1차로 선발돼 본선에 진출했고, 이중 28명이 최종 선발대회 무대에 올라 최선을 다하는 경연을 벌였다.    <2008 미스 군산새만금관광 벚꽃 입상자들, 우로부터 현 이선영, 숙 박수정, 정 최성은, 미 김희경, 진 이연숙, 선 김복음, 군산신문 이보라, 새만금상 김보람 양>   이날 오전 면접심사에 이어 오후 자유복, 드레스 심사로 진행된 본선 심사 결과 15명으로 압축된 결선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심사숙고가 계속됐고 최종 8명이 2008 미스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입상자로 선발됐다. 1992년 군산신문 창간을 기념하며 ‘자연사랑, 환경사랑, 인간사랑’을 모토로 시작된 이 대회는 왕벚꽃은 일본 꽃이 아닌 원산지 한국의 우리 꽃임을 알리기 위해 탄생돼 지난 17년동안 의미있는 내용을 담고 지속돼 왔다.   올해는 특히 2008 군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군산이 새만금 관광도시임을 과시하듯 한층 성숙한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무대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연만큼이나 진지한 자세로 대회에 임해 어느 대회 때보다 내용 가득한 무대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군산지역의 한 해 축제 시작을 알리는 군산 벚꽃축제에서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선발대회는 새 봄에 활력을 불어넣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임을 확고하게 펼쳐보였다..    <중앙로 일대를 가로질러 펼쳐진 카퍼레이드의 보기 드문 모습>  <무대가 열리며 참가자 전원이 양장 차림으로 첫 인사를 올리고 있다.> <화려한 드레스로 성장하고 심사를 받고 있는 참가자들>   이와 함께 가수 김종완, 도현아, 현지우 등이 화끈한 무대공연을 펼쳤고 지역 청소년들이 꾸미는 축하공연에서 군산여상 춤나래의 오프닝, 최은정 무용단의 장고춤과 소고춤, 군산대평생교육원 소속팀의 스포츠댄스 공연이 무대를 빛냈다.   특히 우리 가락에 맞춰 선보인 장고촘과 소고춤 그리고 스포츠댄스의 건강미 등이 조화를 이룬 이번 무대는  지역의 문화예술력을 통해 새 봄을 맞아 지역발전을 향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활력을 표출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안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도내는 물론 서울과 부산, 울산, 대구, 포항,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함에 따라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선발대회가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음을 알렸으며, 군산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한편 이번 대회 ▲선은 전주 출신의 김복음(19, 우석대) 양이 ▲미는 전주 출신의 김희경(20, 전주대) 양이 각각 선발됐다. 이어 ▲군산신문상과 인기상에 이보라(21, 부산, 단국대) 양 ▲새만금아가씨 김보람(18, 전주, 호남제일고)양 ▲정은 최성은(21, 부산, 인제대) 양 ▲숙에 박수정(20, 대구, 영진전문대) 양 ▲현에 이선영(22, 포항, 영남신학대) 양이 각각 입상했다. 이밖에 특별상으로 개인의 장기자랑을 심사한 결과 선녀춤을 선보인 이보라 양이 선정됐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시지부(회장 김길남)가 심사한 포토제닉에는 선을 차지한 김복음 양이 선정돼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선발대회 심사위원은 ▲문원익 군산교육장을 위원장으로 모두 10명이 구성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벌였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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