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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벚꽃예술제 기간 동안 군산관광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에 따르면 2대의 대형셔틀버스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월명공원까지를 운행하는 1코스와 은파관광지 벚꽃을 구경하는 2코스로 나누어 각각 오전 2회 오후 3회 1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씩 운행된다. 이번 벚꽃예술제 기간 동안 처음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주로 외지 관광객들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등 쇠외계층에게 군산벚꽃의 명소인 월명종합운동장과 월명공원, 은파관광지의 벚꽃을 볼 수 있게 함으로써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시는 셔틀버스에 관광안내사를 각 차량에 동승시켜 군산지역 관광지 소개와 벚꽃 유래는 물론 시의 발전상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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