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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 ‘군산오딧세이’ 영상물 제작

군산시가 문화예술의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군산시립예술단(단장 장재식 부시장) 영상물을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4-16 11:01:58 2008.04.16 11:01: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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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문화예술의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군산시립예술단(단장 장재식 부시장) 영상물을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군산시립예술단은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제작된 영상물은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영상물로 군산방문의해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물은 교향악단DVD와 CD, 합창단DVD와 CD각각 3000개씩으로 모두 4800만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됐다. 시립교향악단 영상물은 바하, 헨델이 활약했던 바로크시대 음악에서부터 베토벤, 모차르트의 고전파 음악. 쇼팽, 슈베르트의 낭만파 음악을 거처 현대음악까지 시대별 괄목할만한 작품들을 연주와 해설로 구성돼 있다. 또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음악도 선택해 학생들 이해를 극대화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악기구성은 현악기에 바이올린, 비올라. 타악기에 피아노, 티파니. 금관악기에 트롬펫, 트롬본. 목관악기에 클라리넷, 오보에로 구성악기별 기능 및 소리를 지휘자의 설명으로 보다 손쉽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대중이 잘 아는 곡에 군산시 주요 관광지 영상 등 다양한 영상미를 가미해 군산홍보와 더불어 시립예술단의 예술성을 높여주고 있다. 시립합창단 영상물은 교육용 해설집과 합창단 연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용은 성악의 역사, 성악음악의 종류, 성부별 음색, 성악 발성법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연주영상에는 곡해설 및 합창단 소개, 클래식부터 현대가요에 이르는 시립합창단의 애창곡이 담긴 오디오가 들어있어 성악의 초보자도 영상물의 교수법을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물은 클래식 음악을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고 배울 수 있으며, 노래할 수 있는 음악교육 영상물로 제작돼 있어, 편안한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하고 “영상물은 홍보와 함께 별도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립예술단은 매년 20여 차례 정기연주회를 갖는 수준 높은 예술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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