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지부장 박정애)가 주관한 제12회 군산벚꽃예술제에서 황정순(산북동)씨의 ‘토요일’이 장원으로 뽑혔다. 또 고등부에서는 군산여고 최소라(2학년)양의 작품이 장원인 전라북도교육감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16일 열린 백일장에는 약 2000여명의 참가자들이 <4월>,<섬>등의 시제발표와 함께 운문, 산문부로 나누어 글 솜씨를 겨뤘다. 이 밖에 수상자는 ▲일반부 산문장원 임인자 ▲중등부 산문장원 군산여고 김지선(2학년) ▲중등부 운문장원 군산중 김민(2학년) ▲산문장원 군산서중 김연주(2학년) ▲초등부 운문장원 군산지곡초 고지희(4학년) ▲산문장원 군산부초 홍애림(4학년) 등이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