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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열린 킥봉식 링위에 오른 2008 미스 군산새만금관광 벚꽃 입상자들>     본사가 4월 선발한 2008 미스 군산새만금관광 벚꽃 입상자 진 이연숙(21, 충북청주) 양 등 7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있는 활동을 펼쳤다. 이들 입상자들은 10일 오전 군산시 송풍동 소재 아동보호시설인 일맥원을 방문하고 아동들과 놀이터 등에서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숙 박수정(20, 대구광역시) 양은 "지난달 대회 참가자들과 찾았던 일맥원을 다시 방문하게 돼 기뻤다"며 "당시 아이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아이들과 놀기도 하고 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원장님으로 부터 자세한 설명도 듣게 돼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일맥원을 방문한 입상자들이 아동들과 놀이터에서 대화하며 놀아주고 있다>     입상자들은 또 오후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영동상가 내 방문에 이어 상가 입구 특설링에서 펼쳐진 '생활체육 제2회 군산시 킥복싱 무에타이 연합회장배 경기에 초청손님으로 링에 올라 특별순서를 가졌다.   이들은 링 위에서 가진 자기소개와 인터뷰를 통해 군산의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하고 2008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군산을 방문하고 군산의 발전 상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2008 미스 군산새만금관광 벚꽃 입상자들은 지난달 12일 군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군산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군산출신 김성한 중견 탤런트 등과 함께 33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이날 일맥원 방문 활동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참석한 입상자들은 ▲진 이연숙(21, 청주과학대 졸업, 충북청주) ▲선 김복음(19, 우석대, 전북전주) ▲미 김희경(20, 전주대, 전북전주) ▲군산신문상 이보라(21, 단국대, 부산광역시) ▲새만금 김보람(18, 호남제일고, 전북전주) ▲정 최성은(21, 인제대, 부산광역시) ▲숙 박수정(20, 영진전문대,대구광역시) 양 등이다. <신세희 기자>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영동상가를 방문한 입상자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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