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은 30일 시민들의 애향심과 역사문화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군산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하며,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임피향교, 채만식문학관, 최호장군 성역지, 옥구농민 항일항쟁지, 발산리 유적지 등을 탐방한다. 또 각 유적지마다 향토사학자들이 역사와 유래 등을 해설하며, 참가자들에게 중식과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의 문의는 군산문화원 사무국 전화 451-2138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