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은 24일 시민, 학생 등 80여 명이 참가한 군산지역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탐방은 채만식문학관을 비롯해 임피향교와 옥구농민 항일항쟁기념비, 발산리 유적지, 최호장군 유지를 돌아보며 군산지역의 역사와 유적지들이 남긴 발자취를 탐색했다. 한편 군산문화원은 30일 2차 군산지역 역사문화 탐방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