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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학생 풍물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산북중의 '두드림'팀>   산북중(교장 이정순) 사물놀이팀 ‘두드림’이 전국학생 풍물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수민(3년), 김다솜·김주현(2년), 김정우·김주현·박기성(1년) 학생 등 총 6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두드림’팀은 지난달 31일 부평구청에서 열린 제12회 전국학생 풍물경연대회에서 전국 21개팀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 군산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두드림’팀은 지난 2005년에 창단한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최정식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열정과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은 이번 대회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두드림팀의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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