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주말과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초등학교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창조적인 자녀 양성’을 위한 새만금 가족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28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새만금 가족학교는 21세기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의 모습과 역량 이해, 창조적인 자녀 교육의 필요성과 부모 역할, 가정 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중요성 ,자녀 교육과 더불어 행복한 가정 만들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가정에서의 리더십 함양 등을 주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시는 워크숍 형식의 참여․체험․토론 위주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참여자에 대한 인증제 및 시상으로 학습동기를 유발할 계획이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후 2~ 5시까지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Lab A실(1층)에서 진행되며 총 8주차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접수는 19일까지, 수강료 및 교재비는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나 인재양성과(450-61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