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군산클럽 제34 · 35대 회장 이·취임식이 30일 군산대 해양과학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부 최명환 총재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34대 김준연회장의 이임과 제35대 신임 한모성(군산대학교 팀장)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차기회장 최진, 사무장 고한곤, 재무장 김준우, 메넷회장 신현자 등 집행부가 구성돼 2008 - 2009년도를 이끌게 됐다. 신임 한모성 회장은 취임연설을 통해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적어지며, 행복도 서로 나누면 그 즐거움이 배가된다며,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와이즈멘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