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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차, 새만금 전시관에서 만난다

오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에 국내외 자동차의 역사와 자동차 관련 각종 희귀사진자료 등과 함께 세계명차들을 만날 수 있는 자동차 역사관이 만들어진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9-23 11:24:53 2008.09.23 11:24: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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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포드, 사발택시, 시보레 싸일로, 크라이슬러 윈저>   오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에 국내외 자동차의 역사와 자동차 관련 각종 희귀사진자료 등과 함께 세계명차들을 만날 수 있는 자동차 역사관이 만들어진다. 제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후원하는 자동차 역사관은 세계적으로 전통과 역사가 있는 차량 4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먼저 우리 손으로 만든 국제차량공업사의 국내최초의 자동차인 시발택시. 1955년 산업박람회에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50년대 상류층 여성들 사이에서 ‘시발계’가 성행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 차종이다. 특히 영업용 택시로 많이 이용된 차량으로 60~70대 어르신들의 향수와 우리 자동차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드 T(ford T)는 1915년 생산돼 1000만대 이상 팔린 포드의 대표적인 자동차로 ‘자동차의 왕’ 헨리포드가 처음으로 대량생산방식을 이용해 만든 서민용 자동차이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최초의 차량이다. 시보레 싸일로(chevrolet xhlo)로는 1929년도에 생산된 차량이며, 1929년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이전보다 더 작아진 바퀴들로 구성된 새로운 엔진으로 호평을 받았고, 개선된 그릴과 정돈되고 낮은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1947년에 생산된 크라이슬러 윈저(chrysler windsor)는 1924년 뉴욕 커머더호텔 로비에서 발표된 월터 크라이슬러의 첫 번째 자동차로 미국 자동차 역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응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제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명품 차량의 사진 7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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