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가든 꽃게장, 세계에서도 통했다.’ 계곡가든의 김철호 대표가 미국의 심장 뉴욕에서 열린 제 1회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에서 명장다운 최고의 맛을 선보이며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세계화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뉴욕 맨해튼의 요리 전문교육기관 ‘French Culinary Institute’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계곡가든 꽃게장은 심사위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으며 ‘황금무궁화외식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김 대표는 기존 꽃게장에 새로 개발한 전복장을 접목시켜 계곡가든만의 독특하고 감미로운 맛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특히 다른 우수 작품과 함께 우리 음식의 세계화 가능성을 과시한 계곡가든 꽃게장은 한국을 넘어 세계에 도전, 그 맛을 당당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9년 동안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겠다는 김철호 박사의 뚝심 있는 각오와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김 대표는 “한국음식의 세계화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한 것 같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국토해양부 선정 신지식인, 한국 표준협회 으뜸이 상표 인증, 벤처기업 인증, 제조특허 획득,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인증, Buy전북상품인증, 전북전통음식명인등 업계 선도적인 위치를 굳혀가고 있다. 또한 연세대생활환경대학원에서 ‘향토 음식점에 관한 구전 특성이 고객의 구전 행동 및 선택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초당대학교 조리과학부 호텔조리학과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