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은 이주민 여성 35명에 대한 ‘이주민 문화 이해 교육 수료식’을 6일 오후 2시 군산시 건강 가정센터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복웅 군산문화원장은 “이주민 여성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문화를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문화적 차이를 하루속히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산문화원이 시행한 이주민 문화․이해 교육은 지난 5월부터 22주간에 걸쳐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각종 교육과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