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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GV군산점이 기존 메가라인7 자리에 둥지를 틀고 오는 21일 오픈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CGV 관계자는 “현재 영화관 내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1일부터 CGV영화관이 군산시민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운동 소재 메가라인7은 부도로 인해 올 2월경부터 영업이 중지된 상태였으나 최근 CGV영화관은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군산 문화공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시민들의 여가활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CGV군산점은 화려한 인테리어, 최신 영화관람 시설, 편안한 휴식공간을 자랑하는 영화관으로 7개관 1100석의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대기 고객을 위한 순번 발권 서비스, CGV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 커플석․베이비 시트 제공, 초대형 스크린, 4way 입체음향 등 최신식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CGV 관계자는 “차별화된 CGV만의 서비스로 군산시민들에게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단관 개봉 극장체제이던 영화시장에서 가장 먼저 멀티플렉스 극장을 도입한 곳으로 브랜드파워(K-BPI), 서비스품질지수(KS-SQI), 고객만족도(KCSI) 순위, 전국 대학생이 뽑은 인기도 등 영화관 부분 1위로서 국내 최고의 영화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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