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새해 희망의 태양이 떠오르다”

기축(己丑)년 새 해 아침을 새롭게 맞이하려는 1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혹한의 추위에도 새만금 방조제 일원에 모였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1-01 09:41:19 2009.01.01 09:41:1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2009년 1월 1일 오전 7시 44분 새해 첫 태양이 떠올랐다.>   기축(己丑)년 새 해 아침을 새롭게 맞이하려는 1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혹한의 추위에도 새만금 방조제 일원에 모였다. 1월1일 오전 6시 제6회 군산새만금 해맞이 축제 행사장인 새만금 방조제 일원은 지난밤 내린 폭설과 매서운 칼바람에도 이곳을 찾는 차량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밝아오는 새해 첫 태양을 기다리는 사람들>    새만금 해맞이축제 현장을 찾은 가족과 친지, 연인들은 삼삼오오 모여 군산발전포럼이 마련한 떡국과 커피로 추위를 달래며 새해의 첫 태양을 기다렸다.   또 새만금 해맞이 참가자들의 추위를 녹여주기 위해 대한통운 군산지사와 롯데마트, 새마을운동 군산시지회 관계자들이 이른 새벽부터 나와 차와 라면, 떡국 등 따뜻한 음식물을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전 7시 오색풍선이 참가자들의 손에 들려지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맞이하려는 신년 새만금 해맞이행사가 시작됐다. 고선풍 군산발전포럼 부의장(군산대 교수)의 개회선언에 이어 문동신 시장은 신년사에서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30만 군산시민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또 이래범 군산시의회 의장은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역동적인 군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희망의 오색 풍선을 붉게 떠오르고 있는 태양을 향해 보내고 있다>   신년사에 이어 축시낭송과 대북공연 펼쳐졌고, 오전 7시 44분 각기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단 풍선들이 하늘을 향해 날아올랐다.   참석자들은 눈구름으로 사이로 비춰지는 빨간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에도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제6회 새만금 해맞이 축제 화보>     -저기 새만금 수평선 위로 새해 첫 태양이 솟구친다.   --새만금에 모습을 드러낸 새해 첫 일출광경.    -한가족이 모여 새해 소망을 풍선에 담아.   -문동신 시장과 부인 이용선 여사도 새해 첫 새만금 일출을 배경으로 찰칵.   -새해 첫 아침 성스러움을 담아 시민들에게 희망의 두드림을 선사한 대북공연.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