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군산우체국, 저소득 대학생 학비지원

군산우체국(국장 김영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를 통해 자녀의 학비 지원에 나선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1-23 10:04:20 2009.01.23 10:04:2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우체국(국장 김영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를 통해 자녀의 학비 지원에 나선다. 군산우체국은 군산시청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대학생(전문대 포함) 자녀들에게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지방세 고지서 발송 업무의 보조를 맡기고 임금을 지급하는 등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자녀들은 우체국에서 우편물 정리, 구분 등 지방세 고지서 배달 업무를 보조하거나 집배원과 함께 우편물을 배달하는 업무를 보게 된다. 시행 시기는 연간 6차례로 자동차세,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가 배달되는 1월, 6월, 7월, 8월, 9월, 12월에 이뤄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시청에 신청하면 된다. 김영훈 우체국장은 “이번 지원이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비에 다소나마 보탬이 돼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방세 고지서 배달을 통한 저소득층 자녀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우체국 우편물류과 (063-440-61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